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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집의 구조상 옆집과 앞집의 소음이 다 들립니다.
일상 대화 같은 것들이 생생하게 들리고, 이웃에서도 저희 집에서 나는 소음이 들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가족들과 대화할 때도 신경이 쓰여서 대화 내용 보다는 이 말이 어떻게 드릴까 하는 생각부터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식당에서도 옆 테이블에서 제가 하는 얘기를 들을까 신경이 쓰여 항상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합니다.
제가 말하는 걸 어떻게 생각할 지 신경이 쓰이고, 저나 제 일행이 말을 하면 옆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안 좋은 평가를 내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그런 기분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최근에는 그런 생각 때문에 저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꾸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들릴 지 신경이 쓰여서 괴롭습니다.
제가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현실에서 적용이 가능한 대처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