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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앞에서만 유난히 눈물이 많아져요...

익명
2026-06-02
조회수 116

안녕하세요? 저는 21살된 성인 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눈물이 많은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어릴 때에는 사춘기 때문이겠지.. 싶었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눈물을 참을 수 없을 떄가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학교에서나 알바할 때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아도 어찌저찌 참는 편이기는 한데 유독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고 하면 눈물이 안 멈춰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신 뒤로 어머니와 동생 셋이서 함께 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조금만 언성을 높이거나 뭐라고 할 때 눈물을 참아 보려고 해도 계속 자꾸만 눈물이 나요. 


어머니는 제가 우는 모습을 싫어하셔서 한 두 살도 아니고 스무살 넘은 성인이 무슨 말만 하면 우냐고 뭐라고 하시는데도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나요. 유독 어머니랑 얘기하면 더더욱 심하게요. 


제가 원래 눈물이 많은 성격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유독 부모님 앞에서만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우는 모습을 싫어하셔서 그런지 가족인데 제 모습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게 속상해서 더 눈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방에 있을 때 동생한테 제 얘기를 안좋게 할 때도 제 귀에 들려오면 그것도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원인이 궁금하고.. 이런 것들을 고칠 수 있다면 방법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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