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처럼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하는 문제도 당연히 상담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상담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나의 가치와 기준을 돌아보는 데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거든요.
현재 직장도 괜찮지만, 더 나은 조건의 이직을 제안 받고 고민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은 급여 문제만이 아니라, 내 일과 삶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두고 싶은지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 규모나 직무가 비슷하다면,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조건(급여)’라고 생각이 되실 텐데요.
그런데 이직이라는 것은 새로운 환경과 동료, 조직 문화, 적응 과정까지 함께 따라오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즉, 20%라는 숫자의 이익과 함께, 변화에서 오는 불확실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혹시 지금 직장에서 ‘이 부분은 만족스럽다’ 혹은 ‘이 부분은 아쉽다’하는 점들을 정리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을 적어보고, 새 직장과 비교했을 때 내가 지키고 싶은 것, 감수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각화해두면 지금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맴도는 고민이 한층 더 선명해질 거예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기준을 더 명확히 해 나가시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직장에 딱히 불만이 있는건 아닌데
전에 알고지내던 분이 자기네 회사에 오면
지금 급여의 20%를 올려주겠다고 해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요.
회사 규모도 직무도 비슷해요.
뭘 먼저 고민해야 할지..
이런 글도 심리상담에 올려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