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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차 직장인 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만났던 남자 친구와 결혼해서 지금은 맞벌이를 하고 있어요.
문제는 제가 직장에서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풀어버린다는 거예요.
지난 주에도 별 것 아닌 일로 상사가 저를 심하게 질책을 했어요.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결국 남편과 심하게 싸웠고, 얼마 후 남편이 말하더군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왜 자신에게 푸는 지 모르겠다고요.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까봐 걱정이라고도 하고요.
그 말을 들으니까 저도 너무 걱정이 되는 거예요.
일을 그만 둘 상황은 또 아니고...어쩌면 좋을까요?